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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정연의 두번째 축복!!! 형철아, 똣또를 불러봐! 똣또라는 태명은 똑소리 나는 녀석이길 바라면서 생각한게 똑똑이 이런거였는데, 이 때 형철이가 똣또라고 따라하면서 지음.

형한테 혼쭐나다 (2012-04-01) (10개월 1주일 전)

김선호 2012.04.02 00:04 조회 수 : 532 추천:40


평소에 현수에게 뽀뽀도 해주고 다정하게 해주는 형철이.
하지만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다.
형철이 노는데 방해할 때, 아끼는 물건을 만질 때...
현수가 형에게 혼쭐나는 패턴은 비슷하다.
잘 놀다가도 형철이형이 재미나게 놀고 있으면 잠시 보고 있다가 목표설정을 한다. 나도 만지고 같이 끼어 놀겠다!!!
그리고 돌진해서 형철이가 노는 장난감을 뺏으려 한다.
이런 경우 형철이는 초기에는 현수를 할퀴곤 했는데, 엄마 아빠에게 많이 혼나고 난 후 대처법은 '엄마 도와주세요. 현수가 내 물건 가져가려고 해요'라고 말하기.
그러나 이런 대처도 본인이 좀 여유가 있을 때나 나오는 반응이고 순간적으로 벌어지는 제각각의 경우에 다 그렇지는 않다.
이렇게 그냥 현수를 밀어버리거나 할퀴는 게다.

2012-04-01 (현수 태어난지 10개월에서 1주일 전)

* 1~2주전부터는 손을 안짚고 몇십초~1분 가까이 혼자 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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