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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정연의 두번째 축복!!! 형철아, 똣또를 불러봐! 똣또라는 태명은 똑소리 나는 녀석이길 바라면서 생각한게 똑똑이 이런거였는데, 이 때 형철이가 똣또라고 따라하면서 지음.

14개월(-2일)의 현수 (동영상) (2012-08-06)

김선호 2012.08.06 20:52 조회 수 : 592 추천:66



14개월 무렵의 현수.
말하기가 부쩍 는 느낌. 엄마 엄마만 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아빠 아빠하고 있고 요새는 알려주는 사물들을 놀라울정도로 비슷하게 흉내내고 있다.
얼룩말을 얼룩말이라고 하고...
할아버지해보라니까 하뻐지, 할머니는 함마니, 밥 먹어 했더니 '안머(안먹어)'라고 하며 토마스 기차를 보면 치포(칙칙폭폭)라고 한다.
빵을 빠(빵)라고 한다. 시계하라고 하면 '시(시계)'라고 한다.
낱말카드는 가르쳐준 것들은 잘 맞추는데 형철이 때처럼 큰 관심을 보이지는 않는다.
형철이 형이 하는 것은 뭐든지 저도 하겠다고 나선다.
형철이 물건을 형철이가 안보는 틈이나 없을 때 마음껏 만진다. 형철이가 현수가 잡고 있는 장난감을 뺏거나 할 때 안뺐기려고 버티다 빼앗기면 형철이에게 손가락을 가리키며 소리를 지르고 엄마 아빠를 보며 운다. 도와달라는 제스처(?)
형철이 하는 것을 항상 보고 따라하며 참견하지만 형철이때의 동일시점과 비교해서 매우 활달하고 언어나 운동신경 부분은 보다 빠른 듯 하고 퍼즐류나 책읽기 관심 등은 형철이보다는 관심이 없어 하는 듯 하다.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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