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 정연의 형철(亨哲). 축복!!!
형철이 태명은 꿈틀이. 엄마 뱃속에서 꿈틀대기 시작할무렵에 지어진 이름.
35개월 무렵부터 한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요즈음 책을 혼자서 넘기며 보길래 한글 자음 모음이 있는 표를 유리창에 붙여주었더니 보면서 곧 잘 읽곤 한다.
놀라울 정도로 언어 발달이 향상되는 시기인 듯 하다. 간혹 네 돌이 안된 아이가 할 소리인가 싶을 문장을 구사하기도 하고 가르쳐주지 않은 표현들을 할 땐 깜짝 놀라곤 한다. 농담도 곧 잘한다. 어느날 밤에 '형철아 저녁 먹어'라고 했더니 '밤이니까 저녁을 먹는게 아니라 밤을 먹는거야'라고 헤죽 웃는다.
유리창에 붙여 놓은 가나다라를 보고 '가나다라마바사아' 까지 썼다.
2012-08-04.
아파트 단지안에 나무를 보고 Y자 모양같다고 말한다.
2012-08-08.
가나다라 읽어보기. 읽어보겠다며 알려달라고 해서 일러주었더니 곧잘 따라한다.
더불어 송창식의 '가나다라'를 들려주었더니 재밌단다.
2012-08-11.
놀라울 정도로 언어 발달이 향상되는 시기인 듯 하다. 간혹 네 돌이 안된 아이가 할 소리인가 싶을 문장을 구사하기도 하고 가르쳐주지 않은 표현들을 할 땐 깜짝 놀라곤 한다. 농담도 곧 잘한다. 어느날 밤에 '형철아 저녁 먹어'라고 했더니 '밤이니까 저녁을 먹는게 아니라 밤을 먹는거야'라고 헤죽 웃는다.
유리창에 붙여 놓은 가나다라를 보고 '가나다라마바사아' 까지 썼다.
2012-08-04.
아파트 단지안에 나무를 보고 Y자 모양같다고 말한다.
2012-08-08.
가나다라 읽어보기. 읽어보겠다며 알려달라고 해서 일러주었더니 곧잘 따라한다.
더불어 송창식의 '가나다라'를 들려주었더니 재밌단다.
201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