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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정연의 형철(亨哲). 축복!!! 형철이 태명은 꿈틀이. 엄마 뱃속에서 꿈틀대기 시작할무렵에 지어진 이름.

롯데월드에서 (2012-08-02)

김선호 2012.08.03 22:09 조회 수 : 1201 추천:109

















폭염속에 실내 놀이동산 롯데월드를 간 것까진 그럴 듯 했는데... 점심무렵의 부적절한 타이밍과 사람 닭취급하는 듯한 롯데월드의 상술에 기대는 이내 짜증으로 바뀌어 버림.
무슨놈의 표한장 사는데 40분 이상 줄을 서야 하고, 이 때 눈치를 챘어야 하는데... 입장하니 입추의 여지가 없다는 말이 곧 롯데월드를 두고 하는 말이구나라는 게 느껴짐.
어딜 가려면 요리조리 사람들을 피하고 피하고 피해서 가야만 했고 자유이용권을 끊었지만 뭐 하나 타려면 기본 1시간~2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그나마 회전목마 한 번 타는데 30분정도를 기다렸을까!
이 정도면 Max 인원을 정해놓고 입장을 시켜야 하는게 아닐까...
어쨌든 그래도 회전목마 타니 좋아라 하고 신나는 삼바 공연도 보고 형철이, 현수가 좋아해서 다행이었음.
201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