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 정연의 형철(亨哲). 축복!!!
형철이 태명은 꿈틀이. 엄마 뱃속에서 꿈틀대기 시작할무렵에 지어진 이름.
요근래 야구에 탐닉하고 있는 형철이와 현수, 거의 매일 친구들과 해돋이 공원에서 야구를 하고 있다. 포수 그물망까지 사주었더니 해돋이 공원에서 base를 만들어(자전거로) 나름 자기들끼리 룰을 정하고 9회까지 플레이를 한다. 요즘에는 밖에서 노는 친구들의 거의 없어서 4~5명 정도만 모여서 야구를 하는데 예를 들어 타구가 내야에서 잡히면 송구를 하지 않아도(인원수가 적어 1루수 없음) 아웃이고 외야에서 잡히면 안타 이런식이다.
매일 매일하던 축구는 형철이가 4학년초까지였던 것 같고 이 후로는 오로지 야구다.
2020-09-20.
현수 친구 강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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