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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정연의 형철(亨哲). 축복!!! 형철이 태명은 꿈틀이. 엄마 뱃속에서 꿈틀대기 시작할무렵에 지어진 이름.

대전, 세종에서 설을 쇠고 우리는 속초로 향했다. 대포항에서 맛있는 대게를 먹고 만석닭강정을 사가지고 설악파인리조트에서 느긋하게 푹 쉬었다.

다음날 막국수로 유명한 백촌막국수에 오픈 30분 전에 갔는데 어찌나 유명한지 쌀쌀한 날씨임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막국수를 먹고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에서 눈보라속에 스키를 타고 왔다. 올 겨울은 날이 푹해서 눈구경을 못했는데 평창은 역시 전국 최강으로 추운 곳 답게 유일하게 비가 아닌 눈이 내린 곳이었고 자연눈인지라 최상의 설질속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5시가 넘어 평창시내로 나갈때는 이미 눈이 도로에 수북히 쌓여 조심스레 이동할 수 밖에 없었다. 황태회관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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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스키장에서 스키...(영상)

 

2020-01-2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