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 정연의 형철(亨哲). 축복!!!
형철이 태명은 꿈틀이. 엄마 뱃속에서 꿈틀대기 시작할무렵에 지어진 이름.
축구에 빠져 있는 형철이. 요즘에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 중국 출장다녀온 팀후배에게 광저우에 들를 때 축구복을 저렴하게 사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아르헨티나 국대 축구복을 사다주었다. 형철이가 너무 좋아한 나머지 절대 벗지 않겠다고까지 얘기할 정도였다. 주말만 되면 LNG기지 축구장 가자고 조른다. 매일 매일 안방에서 서로 벽보고 승부차기 축구를 하고, 밖에 놀이터에서 그리고 진짜 축구장에서 골대 앞에서 축구를 해야 한단다. 집앞 초등학교의 흙바닥에 서있는 골대앞에서는 하기 싫단다. 축구는 잔디구장에서 하는 거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계기로 축구 삼매경에 빠진 형철이. 하지만 커서 축구선수가 될래? 라고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한다.
"아뇨, 축구선수는 되기 싫은데 축구가 너무 재미있어서 매일 하고 싶어요."
2014-07-26 ~ 07-27.
축구에 빠져 있는 형철이. 요즘에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 중국 출장다녀온 팀후배에게 광저우에 들를 때 축구복을 저렴하게 사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아르헨티나 국대 축구복을 사다주었다. 형철이가 너무 좋아한 나머지 절대 벗지 않겠다고까지 얘기할 정도였다. 주말만 되면 LNG기지 축구장 가자고 조른다. 매일 매일 안방에서 서로 벽보고 승부차기 축구를 하고, 밖에 놀이터에서 그리고 진짜 축구장에서 골대 앞에서 축구를 해야 한단다. 집앞 초등학교의 흙바닥에 서있는 골대앞에서는 하기 싫단다. 축구는 잔디구장에서 하는 거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계기로 축구 삼매경에 빠진 형철이. 하지만 커서 축구선수가 될래? 라고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한다.
"아뇨, 축구선수는 되기 싫은데 축구가 너무 재미있어서 매일 하고 싶어요."
2014-07-26 ~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