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 정연의 형철(亨哲). 축복!!!
형철이 태명은 꿈틀이. 엄마 뱃속에서 꿈틀대기 시작할무렵에 지어진 이름.
형의 팝시페텔 오픈에 맞추어 토요일에 동생과 함께 어머니께서 올라오셨다. 어머니 생신 행사를 위해 대전에서 모여야 하는데 이번엔 아버지께서 지인들과 중국 여행을 가신데다 형의 매장 오픈이 겹쳐 어머니께서 올라오셨다. 점심을 먹고 내려가는 기차시간이 남아 덕수궁에 다녀왔다. 청명한 만추의 덕수궁은 기대 이상이었다.
2017-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