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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故 윈디

김선호 2005.11.27 23:02 조회 수 : 988 추천:157



방안에서 곱디 곱게 자란 녀석이...
어느 봄 날 마당으로 내 몰리고...
하지만 개답게 행복한 삶을 사는 듯 했으나...
어느날 병이 들어 쓸쓸하게 죽고 만 윈디...

사진 정리하다 작년 겨울에 찍었던, 故犬이지만
아직까지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진이다...ㅠㅠ

200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