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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상범이와 하나개 해수욕장 기점, 해안가쪽으로 도는 반시계 방향 호룡곡산 순환 산행을 다녀왔다.

해안숲길은 대체로 평탄하며 해안가 탐방로가 끝나면 계곡길을 따라 오르게 된다. 호룡곡산 중턱에 집게발이 붉은 게들이 나와 산행의 흥미를 돋군다.(해발고도 70~80m 정도에 빨간집게발 게들이 산행로 곳곳에 나타난다. 호룡곡산 정상에서는 서해 섬들-대부도, 영흥도, 승봉도, 자월도, 덕적도, 굴업도 등이 조망되며 무의도 북쪽 국사봉, 뒤로 영종도의 모습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2020-09-27(일요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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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HfGoU3vC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