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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처남네와 다녀온 1박 2일 캠핑. 바로 예산에 있는 아그로랜드라는 목장에 속해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비용에 목장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목장이다 보니 드넓은 목초지와 승마, 동물 먹이 주기, 소젖짜기 등 다양한 할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 곳이다. 아쉽게도 또 주말에만 비소식이어서 취소할까도 했지만 다행히 캠핑장 도착 무렵 비가 그쳐서 캠핑에는 무리가 없었다. 다만 다른 곳보다 요금이 비싼데(1박 5만 5천원, 6월부터는 만원이 더 올라 6만 5천이 된다고 한다) 파쇄석도 데크도 아닌게 아쉬웠다.

돌아오는 길에 당진의 우렁이박사에서 우렁쌈밥을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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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식에 화로대를 놓고 왔는데 뭔가 아쉬워서 돌무더기를 주워와 모닥불을 피웠다. 다음날 재는 말끔히 치우고 흔적도 없이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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