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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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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문 차박 텐트. 아내와 커피 한 잔 하며 잠시 쉬어 감.

2021-09-16.

 

이틀 뒤 날이 너무 좋아 다시 한 번 차크닉을 즐기러 왔다. 스타벅스 커피와 스콘하나, 그리고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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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