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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부모님과 식장산에 다녀온 후로 약 3년만에 식장산을 찾았다. 이번에는 승필이와 함께였다. 추석 전날 아침 일찍 만나 세천유원지-독수리봉-식장산-세천유원지 코스로 다녀왔다. 세천유원지에서 오르는 길은 완만한 계곡길로 기분좋게 출발할 수 있다. 여러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리는 좌측 능선으로 독수리봉에 올랐다. 독수리봉에서 식장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서대산 조망이 펼쳐져 경관이 아주 좋다.

총 산행거리 : 12.2km

이동시간 : 3시간 49분

휴식시간 : 1시간

 

3년 전 부모님과 다녀온 식장산 기록.

http://www.kimsunho.com/index.php?mid=daily_life&page=5&document_srl=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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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