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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2020-10-10. 3代가 함께 한 갈기산 산행.

* 충북 영동의 갈기산 산행을 영상에 담아 보았다. 계곡길-차갑고개-말갈기능선-갈기산으로 이어지는 산행 코스를 생생히 담았다.

* 산의 형세가 말갈기와 같다고 해서 갈기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다. 최고봉은 585m로 거대한 산은 아니지만 계곡, 육산이자 바위산, 바위 능선, 봉우리를 넘나드는 길들, 호쾌한 풍광, 정상에서의 360도 파노라마 뷰 등 웬만한 국립공원 명산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가진 산이다.

* 갈기산 정상에서 금강줄기와 어우러진 주변 풍광을 본다면 산림청이나 기타 기업이나 단체에서 지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갈기산을 넣지 않은 것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 덕유산, 민주지산, 서대산, 천태산 등 조망이 매우 훌륭하다.

* 2018년 9월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했던 속리산 묘봉 산행 이 후 2년만에 함께 한 3대가 함께 한 산행이다. (정연은 세종에 가느라고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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