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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질 무렵 시작된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 듯 하다. 오픈된 공간인 캠핑장들은 문전성시인 듯 하다. 강화도의 인기 캠핑장인 낭만에코캠핑장을 어렵사리 2박 3일 예약을 해서 첫날(4/29) 퇴근 후 상범이와 함께 다녀왔다. 그리고 이튿날 상범이를 청라국제역에 내려주고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왔다. 29일은 평일이어서인지 한적해서 좋았다. 모닥불을 피우고 사는 얘기하며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캠핑장과 연결된 퇴모산 등산로를 따라 올라 퇴모산(338m)을 다녀왔다. 약 왕복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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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