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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여주 강천섬 당일 캠핑 (2020-04-15)

김선호 2020.04.25 22:24 조회 수 : 41

아침 일찍 투표를 하고 강천섬에 다녀오기로 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투표를 8시 넘어서 하게 되고 조금씩 늦어져 결국 10시에 출발하게 되었다. 강천섬에 도착하니 11시 30분 즈음 되었다. 많은 백패커들이 다녀가는 유명한 곳이라기에 한 번 와봤는데 굉장히 넓고 풍경이 아름다워서 다음에 또 올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섬 주변길도 약 5.5km 정도를 걸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힘들어 했다. 저녁까지 먹고 오려고 랜턴도 준비했지만 우리는 5시가 좀 넘었을 때 철수하기로 했다. 오면서 여주시내 설빙에 들러 빙수를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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