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북설악 성인대에 오른 후 보고 집으로 돌아가려 했는데 형철, 현수가 꼭 자고 가고 싶다고 리조트(아이파크 콘도) 하나 빌려서 자고서 다음날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다녀왔다. 4년전에 형철, 현수를 데리고 권금성에 갔었는데 눈 때문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제대로 보진 못했었다. 날이 전 날에 비해 흐릿해져서 아쉬웠지만 만물상 뒤로 보이는 공룡능선과 세존봉, 황철봉까지... 너무도 멋진 풍광들이다.
20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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