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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2021-03-19~20(금토) 상범이와 함께 했던 국립 화천 숲속 야영장 캠핑. 화천 숲속 야영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야영장임을 단언한다. 거리두기로 사이트 간격도 멀어서 이웃에 들리지 않을 정도의 볼륨으로 음악을 틀어 놓고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기에 더할나위 없다. 오봉산 자락의 계곡에 있어 오봉산 등산과 트레킹을 연계하기 좋고 인근의 소양호와 청평사 등을 둘러볼 수도 있다. 아쉽게도 토요일 아침에 비가 와서 오봉산 산행은 포기했지만 청평사에서 차 한잔 마시며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맛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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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