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하이원리조트 곤돌라 탑승으로 마운틴탑에서 운탄고도의 도롱이, 아롱이 연못 다녀오기.
투숙객에게 2장의 무료 티켓(마운틴 콘도-마운틴 탑 왕복)이 주어져서 아이들표 2장만 할인쿠폰으로 끊고 곤도라를 타고 마운틴탑까지 올라갔다. 편도로 약 3km정도 20분을 타고 간다. 마운틴탑에서 1.7km 정도 하늘길을 따라 내려가면 운탄고도와 만나고 그 만나는 점에 도롱이, 아롱이 연못이 있다.
하이원리조트 힐콘도 곤도라(무료) -> 마운틴 콘도 곤도라(유료) -> 마운틴탑 -> 하늘길 -> 도롱이/아롱이 연못.
곤도라에서 본 두위봉.
도롱이 연못에서. 광산때문에 지반침하로 생긴 생태연못이라고 한다. 광부의 아내들이 도룡뇽 서식지를 확인하면 광부들이 안전했다고 믿었단다. 그래서 도롱이 연못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우측의 함백산, 중함백, 은대봉, 금대봉, 매봉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어제와 반대편에서 보는 셈이다.
거리 : 왕복 3.5km
이동시간 : 1시간 38분
휴식시간 : 15분
평균속도 : 2.2km/h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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