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경주

김선호 2005.07.10 23:32 조회 수 : 1032 추천:110

[2005년 7월 2일]

문득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가 본 경주. 아침 일찍부터 장대같은 비가 퍼부어 걱정했는데 막상 떠날때는 햇살이 들어 기분좋게 다녀올 수 있었다.


관음전 문 좌측에서 내려 본 불국사 풍경.


석가탑


다보탑




극락전.  국보 27호인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무설전. 말로 경론을 강설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무설(無說)이라고 한 것은 진리의 본질과 불교의 깊은 뜻이 언어 수단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경지임을 표현한 것이라고.


비로전. 국보 26호인 금동비로자나불좌상이 모셔져 있다.


관음전. 관세음보살을 모신 법당.



요기서 김밥을 까 먹었다.


불국사 전경





안압지. 못 이름은 원래 월지(月池)였는데 조선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雁鴨池)라고 부르게 되었단다.

오후 반나절도 돌아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언젠가 다시 한 번 방문해 보고 싶다.
* atrocity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27 22: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경주 김선호 2005.07.10 1032
348 3대5대5대 file 김선호 2006.08.27 1031
347 월미산에서 본 인천대교와 인천항 file 김선호 2008.07.19 1030
346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부평에서. file 김선호 2006.05.07 1030
345 노량진 학원가 01 file 김선호 2006.04.29 1029
344 결혼 기념일(4주년) file 김선호 2010.03.19 1028
343 정동진 바닷바람 [2] file 김선호 2008.02.24 1028
342 인사동 file 김선호 2006.09.17 1028
341 긴 오후의 여정 file 김선호 2006.06.18 1027
340 서대문 형무소 file 김선호 2006.03.02 1027
339 회현동 제2시민아파트 file 김선호 2005.12.25 1027
338 휴일 어스름에... file 김선호 2006.09.24 1018
337 시카고 01 file 김선호 2012.05.02 1017
336 남도여행1 [1] file 김선호 2007.08.02 1017
335 미술관, 그 옆 동물원 file 김선호 2007.05.19 1017
334 일산 호수공원에서6 file 김선호 2008.04.13 1015
333 금초 file 김선호 2006.09.10 1012
332 지산 리조트 file 김선호 2006.01.09 1012
331 이대 앞 file 김선호 2006.06.25 1010
330 일산 호수공원에서2 file 김선호 2008.04.13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