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2005년 3월 1일]
기영 & 민정 커플과 용례와 경부선 청원 IC 옆에 있는 상수 허브랜드라는 제법 큰 허브 농장에 가 보았다.
오늘 처음 들어보았는데 여러 방송 매체에도 꽤나 나왔었던 모양이다. 의외로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하고 사람들로 붐볐다. 외국인도 꽤 볼 수 있었다. 3월이지만 아직도 겨울 날씨라 실내에서 재배되는 허브들을 많은 사람들 틈바구니속에서 구경할 수 밖에 없었다.
직접 코를 대고 맡아본 그 향기의 기억이 남을 뿐... 특별한 그 무엇은 없었다.
날 좋은 봄날 주말에 대전 내려 가는 길에 들러보면 운치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향기는 참 좋더라.
용송(龍松). 수령은 500년이라는데... 이 조그만게... 특이한 건 80년마다 한바퀴를 돌며 성장하는 소나무라고 한다.
꽃밥이라는데 참 특이했다. 밥 비벼 먹는댄다.
* atrocity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27 22:48)
기영 & 민정 커플과 용례와 경부선 청원 IC 옆에 있는 상수 허브랜드라는 제법 큰 허브 농장에 가 보았다.
오늘 처음 들어보았는데 여러 방송 매체에도 꽤나 나왔었던 모양이다. 의외로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하고 사람들로 붐볐다. 외국인도 꽤 볼 수 있었다. 3월이지만 아직도 겨울 날씨라 실내에서 재배되는 허브들을 많은 사람들 틈바구니속에서 구경할 수 밖에 없었다.
직접 코를 대고 맡아본 그 향기의 기억이 남을 뿐... 특별한 그 무엇은 없었다.
날 좋은 봄날 주말에 대전 내려 가는 길에 들러보면 운치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향기는 참 좋더라.
용송(龍松). 수령은 500년이라는데... 이 조그만게... 특이한 건 80년마다 한바퀴를 돌며 성장하는 소나무라고 한다.
꽃밥이라는데 참 특이했다. 밥 비벼 먹는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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