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코로나로 인한 오랜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최적의 사무공간을 생각해 보았다. 거실에서 하기엔 잦은 전화 회의로 혼자서 넓은 공간을 독차지하기엔 부담스럽고 자연스레 최소의 공간으로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곳으로 베란다를 낙점했다. 폭이 좁은 2미터짜리 우드슬랩 테이블을 두었고 화단은 이미 목재 마감을 해 두어서 식물을 위치해 두고 있어서 아늑한 느낌을 만들어 준다. 정남향으로 비추는 햇살은 블라인드로 대응할 수 있다.

DSC_7359.jpg

 

DSC_7364.jpg

봉준호의 '괴물' 감상. 아이들이 집중해서 보았다.

 

2021-10-0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9 함백 file 김선호 2005.07.18 1221
488 안면도, 태안반도 김선호 2005.07.31 997
487 전남 보성, 강진, 해남, 보길도 김선호 2005.08.15 1000
486 강화도 김선호 2005.10.18 1112
485 인천... 김선호 2005.11.05 1124
484 서울... 김선호 2005.11.20 1046
483 구로동 하늘 file 김선호 2005.11.27 968
482 故 윈디 file 김선호 2005.11.27 988
481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여자 secret 김선호 2005.11.27 6
480 file 김선호 2005.11.27 1159
479 꿀벌 file 김선호 2005.11.27 971
478 꽝없는 사격장 file 김선호 2005.11.27 1075
477 고수대교 file 김선호 2005.11.27 1083
476 잇힝~ file 김선호 2005.11.27 990
475 시장통 풍경 file 김선호 2005.11.27 965
474 孤獨 file 김선호 2005.11.27 977
473 無題 secret 김선호 2005.11.27 7
472 조카 file 김선호 2005.11.27 902
471 모자(母子) file 김선호 2005.11.27 1091
470 봉수 file 김선호 2005.11.27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