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부모님 방문 그리고 연안부두 회 (2016-12-10~12-11)

김선호 2016.12.18 21:06 조회 수 : 118 추천:6



근 6개월만에 방문하신 부모님. 지난 번 김장 때 깜박 놓고 간 깎두기를 가져다 주신다면서 한 짐 짊어지고, 또 형철이 현수 보고 싶다고 겸사겸사 오셨다.
아내가 오랜만에 성찬을 차리고 저녁식사후에는 안동소주를 같이 했다.
2016-12-10




송도 지타워 전망대에서 바라 본 송도.






지난 번 친구분들과 연안부두에 회를 드시러 오셨을 때, 그만 어시장의 삐끼에 넘어가서 말 그대로 회만 드시고 오셨다는 아쉬움을 달래드리기 위해 연안부두 맘모스 회센터를 찾았다. 4인 기준 한상에 10만원인데 양질의 스끼다시를 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형철이도 이제는 회를 먹을 만큼 컸다는 게 새롭다. 점심 식사 후 형네 집 방문을 하시는 부모님을 동인천역까지 데려다 드리고 돌아왔다.

2016-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