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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세월이란 것은 영원한 과객이라. 김선호는 영원한 과객의 흔적을 기록한다.



4월 23일 주말에 정연과 다녀온 북한산이다. 전철로 이동해서 불광역에 내려서 대호아파트 들머리로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까지 탐방 후 구기동(비봉탐방지원센터)으로 하산하였다. 그리고 7212번 버스를 타고 불광역으로 되돌아 왔다. 이동거리 약 6.3km.

좀 이른 아침에는 흐릿하고 안개도 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불광역에 도착했을 무렵에는 햇살도 나고 날씨가 괜찮았다. 미세먼지가 조금 끼었던 것만 빼면......

북한산답게 조금만 오르면 암릉이 나타나고 거친 바위길을 돌파해야 하지만 이내 조망이 터지고 서울 시내를 훤히 내다보면서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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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봉에서 본 향로봉, 비봉, 보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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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봉에서 내려와 향로봉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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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으로 향하면서 뒤돌아 본 족두리봉. 봉우리 위에 사람들이 마치 개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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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직벽 바위를 오르는 포인트. 하지만 바위면이 울퉁불퉁해서 잡고 디딜 곳이 많아 어렵지 않게 오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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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구기동 방향. 북악산과 인왕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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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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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에서 본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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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을 오르는 아찔한 절벽 바위길. 왼쪽으로 조심 조심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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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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