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17일~18일]
GMDAT 공채 4기 A반 2팀(불새조)+alpha MT
펜션, "즐거운 편지"에서...


Fig. 1 아침 고요 수목원의 한 풍경(토요일 아침). 이런 아기자기한 조경들로 이루어졌다.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인천, 서울의 무지막지한 러시 아워를 뚫고 간 청평, 아침 고요 수목원 부근의 한 펜션. 게다가 동환는 급작스레 부서 전원이 토요일에 출근하라는 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밤 늦도록 놀아주는 열의를 보여주었다.(놀고 싶어 놀았겠지...ㅋㅋ -> 근데 대단하다. 청평에서 새벽 2시 반까지 놀다 아침 8시까지 인천으로 어케 출근했을까)
토요일 아침엔 비가 많이 왔지만 전 날 논 열기를 식혀주었을 뿐만 아니라 잘 정돈된 아기자기한 꽃과 나무들이 있는 수목원에서 우비를 쓰고 돌아다니는 느낌은 'Singin' in the Rain"의 그 장면과 다를 바 없었다.










Fig. 2 금요일 밤 10시가 훌쩍 넘어서 도착해 여장을 풀었다.


Fig. 3 바베큐에 술이 끊기면 안되나 보다. 마음씨도 얼굴도 착한 혜인양.


Fig. 4 (바싹 탄) 고기 서로 뒤질세라 다 먹고서 기념 촬영


Fig. 5 동환이.


Fig. 6 '퀴즈가 좋다' 게임 후.


Fig. 7 건전한 여행이었다의 상징, 부루마블 게임.


Fig. 8 세호


Fig. 9 혜인


Fig. 10 두용氏


Fig. 11 나


Fig. 12 어디 맛 좀 보자하는 세호와 난 안 줘?하는 혜인양 -> 라면 가지고...


Fig. 13 아침 식사는 라면. 동환이는 회사에서 졸고 있을 게다.


Fig. 14 아침 고요 수목원 주차장 앞 우비 파는 가게 앞에서.(백스크림 4남매)


Fig. 15 신발도 '비니루'로 꽁꽁 묶어 버린 차림이...영... 지금 생각하니 쪽팔리다.




Fig. 16 당췌... 이 차림들이 뭐란 말이냐..


Fig. 17 사진상으론 빗줄기가 찍히지 않아 언뜻보면 '언덕위의 하얀집'에서 탈출한 애들로 오인할 수도 있겠다.


Fig. 18 소나기? 근데 왜 소녀는 없고 소년도 아닌 머슴들만 있는 것이냐.


Fig. 19 여깄었구나, 소녀가.


Fig. 20 빗줄기는 보이지 않는 이 사진만을 본다면 무슨 '사이비 종교'집회 참석자들 같잖은가.










Fig. 21 같은 자리에서 제각각 배경을 가지고 찍어 보았다. 차례로 나, 두용氏, 혜인, 세호, 세호+혜인




Fig. 22 사오정이 따로 없다. 방문자들이 쌓아 놓은 돌탑 더미들속에서. 나도 한 무더기 쌓았다. 다음번에 갈 때도 그대로 있을지...?


Fig. 23 시골 농가 처마 밑에서.


Fig. 24 천년향이라는 소나무. 나무가 저렇게 착할 수가 있는가...


Fig. 25 느닷 없이 쏟아지는 잠깐의 폭우를 피해 온실로 들어갔다. 여전히 셔터는 눌러진다.


Fig. 26 수목원을 나오니 비가 그친다. 점심 먹기전에 한 컷. 인물들 사진 참 좋다. 두용氏, '에잇, 나도 내년엔 girl 하나 델구 와야지 이거...'라는 표정이 카메라에 잡혔으니 우얄꼬.


Fig. 27 '즐거운 MT', 마지막 씬

Fin.


* atrocity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27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