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 정연의 형철(亨哲). 축복!!!
형철이 태명은 꿈틀이. 엄마 뱃속에서 꿈틀대기 시작할무렵에 지어진 이름.
동학사 펜션에서 다 같이 모인 뒤 보름이 지나 처제 부부와 아이들이 우리집으로 방문을 했다.
몇 년만의 방문인 셈인데 지난 번에는 연안부두에서 회를 떠서 같이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코스트코에서 몇몇 먹거리와 스시 초밥을 사서 먹으며 얘기를 나눴다. 날이 좋아 해돋이 공원에 온가족이 함께 가서 테이블과 의자를 펼쳐 놓고 소풍을 즐겼다. 같이 배드민턴도 치고, 아이들도 신났다.
형철이, 현수방에서 포켓몬을 감상하는 아이들. 2015년 여름에 캐나다에 갔을 때 이런식으로 미니특공대를 넋을 놓고 보았었는데 지금은 포켓몬이다. ㅎㅎ
해돋이 공원에서.
형철이가 찍은 은하 사진들.
집으로 돌아오며...
2018-04-29